올들어 상승무드를 타고있는 미뉴욕증시가 14일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60포인트(1.9%)가
오른 3,246.20을 기록해 지난 9일의 3,209.53기록을 깼다.
소매매상부진 재정적자급증등 경기후퇴지속이라는 증시악재발표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주가가 크게 오른것은 일부 투자자를 이 채권에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해 증시로 몰렸기 때문이다.
또한 미FRB(연준리)의 지속적인금리인하로 시중 단기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것도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뉴욕증시의 거래량은 2억6천5백만주로 거래가 매우 활발했다.
주가상승종목수는 1천2백55개로 하락종목수(5백11개)를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