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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매립장 포화상태 ... 쓰레기 줄이기 범국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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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하루 평균 4.5톤 트럭 2만8천대분인 8만3천9백62톤씩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가 연평균 7.9%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를 처리해야
    할 6백 23개소의 전국 쓰레기 매립장 가운데 5백46개소가 96년께는 포화상
    태에 이르러 폐쇄 해야할 실정이다.
    더욱이 쓰레기 매립장을 다시 세우려 해도 지역주민들의 완강한 반대로
    입지를 선정하지 못하는데다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 가뜩이나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자치 단체들로서는 2중고를 겪고 있다.
    쓰레기 처리비용은 지난해 4천3백60억원에서 올해는 5천8백2억원으로
    1천4백96억원이 증가하는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으나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 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부족과 과소비
    풍조의 만연등으로 쓰레기 문제는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내무부는 13일 쓰레기 매립장 부족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근검
    절약하는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을 민간단체
    가 주도하는 범국민운 동 차원에서 추진키로 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
    활용운동''추진 지침을 마련,각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 지침에서 1회용품 생산.사용 안하기<>과대포장
    안하기<>장바구니 사용하기<>한번 더 쓰기<>음식물 안남기기등을 실천,생활
    쓰레기의 발생을 줄여 나 가는 한편 발생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재활용
    가능한 것은 생산공장에 보내 재생하 고 간단히 수선해 쓸수 있는 물건은
    알뜰교환 시장,자원재생센터등을 만들어 재활용 토록했다.
    내무부는 특히 상공부.보사부등 관련 부처의 협조를 얻어
    생산.유통업체에 대해 1회용품의 생산 억제, 과대포장 규제,재활용품
    표시제 장려,식품업소등의 1회용품 사용억제등을 적극 추진토록할
    방침이다.
    내무부는 1차로 쓰레기 감량목표를 30%로 설정,올해부터 94년까지
    매년 10%씩 줄여 나가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 같은 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이 성과를 거둘 경우
    매립장 부족 현상을 완화할수 있고 2천6백억원 정도의 쓰레기 처리예산이
    절감되는등 엄청난 경 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민간단체와
    가정.직장.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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