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면서 아연괴의 출고가격이 6% 인상된반면 전기동은 5.9%
인하됐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LME(런던금속거래소)12월평균
거래가격이 t당 1천1백88달러50센트로 11월보다 93달러76센트 상승하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SHG와 HG규격의 출고가격을 t당 1백13만9천6백원
(부가세포함)과 1백12만8천6백원으로 6%와 6.1% 인상했다.
작년말에는 연괴의 출고가격을 t당 57만2천원으로 4% 올렸었다.
반면 전기동은 LME 12월평균거래가격이 t당 2천2백23달러11센트로
11월가격보다 1백56달러71센트가 하락함에따라 국내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이
출고가격을 t당 2백15만9천3백원에서 2백3만2천8백원으로 5.9%
인하,출고하고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는 아연괴가 t당 5만5천원 올라 1백26만5천원(SHG규격),
연괴는 60만5천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는데 비해 전기동은 22만원이 떨어진
2백20만원에 거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