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기온급강하등으로 산지반출작업이 부진하자 배추를 비롯 일부 채소
류가 최고 배이상 뛰어오르는 급등현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가락시장에 따르면 일시적인것이지만 반입물량이 크게 줄어든 배추가
상품기준 포기당 2천원으로 33%올랐고 시금치는 3백g당 1천원으로 1백%나
뛰었다.
또 상추는 6백g에 1천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고 오이는 개당 5백원으로
25%,풋고추와 꽈리고추는 6백g당 2천원과 3천원으로 17%와 50%가 올랐다.
대파 쪽파도 당 1천원과 1천2백원의 강세를 형성하고있다.
상인들은 갑작스런 추위에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곧 안정세를 찾을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