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대선거 동시실시관철"...김대중대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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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매우 중요하므로 이의 관철을 위해 내년초 구체적인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해 연초부터 서명운동등을 벌여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김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출입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지난 한해 는 유엔가입, 남북한 합의서서명등 밝은 면과 민자당내 암투로
인한 정치혼란, 경제 적 좌절등 어두운 면이 교차한 한해였다"면서
"내년에도 명암이 엇갈릴 것이나 정치 의 도덕성 회복으로 젊은 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물가안정, 경제활성화 도 중요한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한해의 가장 큰 성과로 지방자치제 실시와 야권통합을
꼽고 "민 주당은 통합과 결속의 고비를 넘겼으며 공천고비만 잘 넘기면
총선과 지방자치단체 장 선거에서도 승리해 정국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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