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업의 자동화투자를 촉진하기위해 내년중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 지원하는 자동화 정보화 설비자금규모를 올해 6천5백억원에서 8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29일 제조업체의 인력난을 감안할때 새해에도 기업의
자동화투자는 더욱 활성화되어야한다고 지적,이같이 밝혔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1백58개 주요자동화설비및 핵심부품을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차원에서 개발토록해 자동화설비및 부품의 국산화를
적극 제고시켜가기로 했다.
또 한국수출산업공단 구미공단등에이어 창원공단과 반월공단등에도
자동화연구조합이 결성될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지원하고 시화공단내에
짓기로한 자동화시범공장을 본격 건설에 착수,93년까지 이를 완공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