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양국은 31일 10시(현지시간) 북경에서 한국수출상품에 대한 중국측의
차별관세폐지를 골자로한 양국간 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한다고 28일
외무부가 밝혔다.
노재원 주북경무역대표부대표와 정홍업 중국국제상회회장이 서명할
이협정은 전문 25개항으로 구성돼 상호최혜국대우와 무차별대우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