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 LA법인 곧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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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상표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인 보루네오가구
(BIF) LA 현지법인이 일종의 파산신청인 채무잠정유보(챕터11)를 금명간
신청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는 한국본사가 자금순환과 경영재조정을
위해지난 24일 자진 법정관리를 요청함에 따라 LA 현지법인도 재도약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채무를 잠정유보키로 했다는
것이다.
보루네오가구 LA현지법인의 파산신청은 심각한 경기침체로 가구판매가
부진,자금사정이 악화된데다 2천만달러 규모의 가구공장을 LA인근에
세우면서 무리가 따른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현재 한국외환은행 LA지점등에 3천만달러정도의 채무를
안고 있어 이자만도 월평균 판매액의 10%를 웃돌고 있고 장기리스계약
때문에 장사를 하지않는 점포까지 포함해 월10만달러의 임대료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네오가구는 정식으로 파산을 신청한후 남가주에 있는 13개의 쇼룸을
6-7개로 축소하고 직원도 1백85명에서 1백명선으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IF) LA 현지법인이 일종의 파산신청인 채무잠정유보(챕터11)를 금명간
신청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는 한국본사가 자금순환과 경영재조정을
위해지난 24일 자진 법정관리를 요청함에 따라 LA 현지법인도 재도약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채무를 잠정유보키로 했다는
것이다.
보루네오가구 LA현지법인의 파산신청은 심각한 경기침체로 가구판매가
부진,자금사정이 악화된데다 2천만달러 규모의 가구공장을 LA인근에
세우면서 무리가 따른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현재 한국외환은행 LA지점등에 3천만달러정도의 채무를
안고 있어 이자만도 월평균 판매액의 10%를 웃돌고 있고 장기리스계약
때문에 장사를 하지않는 점포까지 포함해 월10만달러의 임대료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네오가구는 정식으로 파산을 신청한후 남가주에 있는 13개의 쇼룸을
6-7개로 축소하고 직원도 1백85명에서 1백명선으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