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12.27 00:00
수정1991.12.27 00:00
환율이 달러당 7백60원을 돌파했다.
27일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기준율보다 40전 오른 달러당
7백59원90전에 첫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7백60원10전까지 치솟았다.
이날 결제자금 수요가 특별하게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경상수지
적자폭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 환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외환전문가들은 풀이했다.
26일 환율은 7백59원10전에서 출발, 7백59원90전까지 치솟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