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성형공장자동화기기전문업체인 한양유신정기(대표 강대중)가
사업확장을 위해 경기부평지역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이회사는 그동안 구노동소재 85평규모의 임대공장에서 취출기
이형제자동분사기등을 제작해왔으나 최근 일본유신사와 자본합작(자본금
10억원 합작비율 51대49)을 통해 고성능 로보트및 주변기기를 생산키로
하고 총20억원을 투자,내년 2월중에 3백평정도의 신규공장건설에 착수키로
했다.
한양유신정기는 공압구동식취출로보트를 생산해왔으나 앞으로는
서보구동식초정밀고속로보트등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에 주력키로했다.
이에따라 내년매출액은 일본유신측에 직수출할 물량 20억원어치를
포함,올해보다 3배이상 늘어난 6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있다.
한편 한양유신정기는 제품의 원활한 국내공급을 위해 기존 부산 대구
광주영업소외에 추가영업망확충에 주력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