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내년 1분기 통화공급 3조4천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1.4분기중에는 올해 동기보다 3천억원정도 늘어난 3조4천억원 가량
의 통화가 공급되고 내년 전체로는 올해보다 2조원이 많은 15조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은행은 내년도 "통화운용 방향및 1.4분기 계획"에서 내년
1.4분기중 총통화 공급목표는 분기말월인 3월의 평균잔액을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시켜 올해 보다 3천억원정도 늘어난 3조4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내년 1.4분기중 분야별 통화공급은 정부부문이 올해
1.4분기 환 수규모(2조5천9백억원)보다 조금 줄어들고 해외부문 환수도
올해 동기(2조6천3백억 원)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때문에 민간부문
공급은 올해 동기 (4조5천억원)보 다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은은 내년 1.4분기 말월인 3월의 전년동기대비 평잔 증가율을 18.5%
수준으로 운용할 것이나 1월중에는 구정(2월4일)의 자금수요를 감안
통화관리를 다소 탄력적 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총통화 공급은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18.5%수준으로 설정돼 공급될 통화규모는 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밝히고 통화증가율 목표는 여러 경제여건 변화를 감안,내년
하반기에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의 총통화 공급목표 18.5%는 경제성장 7%, 물가 9%, 통화유통 속도
하락율 2-3%를 근거해서 나온 것.
한은은 연간 통화목표 관리방식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시중 자금 사정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용할수 있도록 올해와
같이 전년동기대비 12월 평잔 관리방식을 유지하고 연간 통화목표를
준수할수 있도록 매분기단위로 관리해나갈 방 침이다.
분기별 목표는 분기말월 평잔기준으로 매 분기초에 발표하되 설날,
추석등 계절적 요인과 단자사 개편에 따른 여신수요 증가등의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18.5% 내외로 설정, 운용된다.
월별로는 올해와 같이 시중자금 사정등을 감안, 다소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통화공급 목표에 상하한선 (17-19%)을 두었던
것과는 달리 내년에 하한선은 두지 않고 상한선만 둔 것은 현실적으로
하한선이 의미가 없는데다 통화관리를 엄격하게 운용하기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내년에 4대선거가 있고 증시개방에 따라 투기성 단기자금의
유입이 예상되지만 내년도 총통화증가율을 올해의 증가율 18.8%
(추정치)보다 낮은 18.5% 수준으로 유지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 통화가 공급되고 내년 전체로는 올해보다 2조원이 많은 15조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은행은 내년도 "통화운용 방향및 1.4분기 계획"에서 내년
1.4분기중 총통화 공급목표는 분기말월인 3월의 평균잔액을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시켜 올해 보다 3천억원정도 늘어난 3조4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내년 1.4분기중 분야별 통화공급은 정부부문이 올해
1.4분기 환 수규모(2조5천9백억원)보다 조금 줄어들고 해외부문 환수도
올해 동기(2조6천3백억 원)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때문에 민간부문
공급은 올해 동기 (4조5천억원)보 다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은은 내년 1.4분기 말월인 3월의 전년동기대비 평잔 증가율을 18.5%
수준으로 운용할 것이나 1월중에는 구정(2월4일)의 자금수요를 감안
통화관리를 다소 탄력적 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총통화 공급은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18.5%수준으로 설정돼 공급될 통화규모는 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밝히고 통화증가율 목표는 여러 경제여건 변화를 감안,내년
하반기에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의 총통화 공급목표 18.5%는 경제성장 7%, 물가 9%, 통화유통 속도
하락율 2-3%를 근거해서 나온 것.
한은은 연간 통화목표 관리방식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시중 자금 사정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용할수 있도록 올해와
같이 전년동기대비 12월 평잔 관리방식을 유지하고 연간 통화목표를
준수할수 있도록 매분기단위로 관리해나갈 방 침이다.
분기별 목표는 분기말월 평잔기준으로 매 분기초에 발표하되 설날,
추석등 계절적 요인과 단자사 개편에 따른 여신수요 증가등의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18.5% 내외로 설정, 운용된다.
월별로는 올해와 같이 시중자금 사정등을 감안, 다소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통화공급 목표에 상하한선 (17-19%)을 두었던
것과는 달리 내년에 하한선은 두지 않고 상한선만 둔 것은 현실적으로
하한선이 의미가 없는데다 통화관리를 엄격하게 운용하기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내년에 4대선거가 있고 증시개방에 따라 투기성 단기자금의
유입이 예상되지만 내년도 총통화증가율을 올해의 증가율 18.8%
(추정치)보다 낮은 18.5% 수준으로 유지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