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개장일 주가는 대부분 이론배당락지수를 상회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83년이후 개장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87년과 91년에만 이론배당락지수에 못미쳤을뿐 대부분
이론배당락지수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년 마감장직전 1주일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을 경우에는 다음해
이론배당락지수에 대한 개장일 주가의 상승폭이 컸던것으로 나타나 내년
개장일 주가는 이론배당락지수이상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개장일 주가수준과 관계없이 개장 1주일후 주가는 개장일보다
떨어졌던 것으로 나타나 개장당일이 지난후에는 주가상승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