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부터 오존층파괴물질인 CFC(염화불화탄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지구환경감시망"과 황사현상등 오염물질의 국제간 이동상태를 체크하는
"대기오염물질이동감시망"이 국내처음으로 설치 운영된다.
환경처는 24일 최근 대기오염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현재 산성비측정망
대기질측정망 자동차배출가스측정망 점오염원측정망 기타오염물질측정망등
5종으로 돼있는 대기측정망에 지구환경 대기오염물질이동감시망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지구환경감시망은 설악산 속리산등 34곳,대기오염물질이동감시망
은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등 3 4곳에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