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24일 종합청사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무원창안상시상식을 갖고
건설부토목기좌 유영창씨가 제안한 <하수처리 이상진단을 위한 전문가
시스템개 발>과 관세청 관세서기 박지희씨와 관세주사 임우송씨가 공동제안
한 <수입물품 보세 운송및 처리절차간소화>를 최우수창안상인 금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총무처는 또 국세청행정사무관 정양섭씨가 제안한 <양도소득세부과및
징수방법 개선>등 4건, 6명에 대해 은상을, 총무처행정사무관 김재균씨가
제안한 <자동차취득 세 납부절차개선>등 31건, 51명에 대해 동상과
장려상및 노력상을 각각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훈.포장및 대통령포창등의 포상과 함께 50만원-4백50만원
씩의 부상금을 지급하고 특별승진이나 승급등 인사상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