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액인 1조7천7백24억원보다
22%늘어난 2조1천6백63억원으로 책정했다.
23일 삼미그룹은 매출액외에도 내년도 설비투자를 올해의 4백97억원보다
2배이상 늘어난 1천93억원,R&D(연구개발)투자를 올해의 3백54억원보다
22.3%늘어난 4백33억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미는 내년도 그룹경영목표를 세계제일의 특수강 전문메이커로
발돋움하는 것으로 세우고 미래 첨단산업분야에도 적극 참여키로했다.
특히 내년도엔 중점투자분야를 스테인리스 초극박판 설비신설
항공부품및 개조산업추진 갈륨비소등 특수반도체 부품설비 신설등으로
설정하고 이분야에 대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투자를 올해보다 크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