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의장폭행 운전기사2명 국회직해임등 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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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3일 지난주 박준규국회의장에 대한 민주당의원 보좌관및
운전기사의 폭행가담문제를 조사한 결과 김성진(31. 김영진의원 운전기사)
김정용(25. 이협의원 운전기사)씨등 2명이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이들 2명을 23일 오전 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
서에 자진 출두, 당시 상황을 설명하도록 했으며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의장에 대한 사과와 이들의 해임등 징계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박의장에 대해서는 이미 당차원의 사과를 하기로 하는 한편
이들 2명은 국회에 등록된 의원 운전기사일뿐 당원이 아니므로 일단
국회직을 해임토록하는 징계방침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의사당폭력자체조사단장인 조찬형인권위원장은 "지난 20.21일
양일간 KBS와 SBS등 방송사에가 당시의 녹화테이프를 여러차례 분석,
조사한 결과 김성진씨는 의사당내 중앙홀 계단을 내려오는 박의장을
저지하려다 박의장의 안경을 떨어 뜨렸으며 김정용씨는 의사당 앞
현관에서 차를 타려는 박의장의 뒷머리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위원장은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고의적으로 박의장을 폭행하거나
가격하려는 고의성이 있는 행동이 아닐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앞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의장에 대한 사과여부와 이들 관련자에 대한 징계문제는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위원장은 "현재 입원중인 이철의원 폭행혐의로 최형우정무장관을
민주당소속 전의원의 이름으로 오늘중 서울지검에 고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운전기사의 폭행가담문제를 조사한 결과 김성진(31. 김영진의원 운전기사)
김정용(25. 이협의원 운전기사)씨등 2명이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이들 2명을 23일 오전 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
서에 자진 출두, 당시 상황을 설명하도록 했으며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의장에 대한 사과와 이들의 해임등 징계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박의장에 대해서는 이미 당차원의 사과를 하기로 하는 한편
이들 2명은 국회에 등록된 의원 운전기사일뿐 당원이 아니므로 일단
국회직을 해임토록하는 징계방침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의사당폭력자체조사단장인 조찬형인권위원장은 "지난 20.21일
양일간 KBS와 SBS등 방송사에가 당시의 녹화테이프를 여러차례 분석,
조사한 결과 김성진씨는 의사당내 중앙홀 계단을 내려오는 박의장을
저지하려다 박의장의 안경을 떨어 뜨렸으며 김정용씨는 의사당 앞
현관에서 차를 타려는 박의장의 뒷머리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위원장은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고의적으로 박의장을 폭행하거나
가격하려는 고의성이 있는 행동이 아닐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앞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의장에 대한 사과여부와 이들 관련자에 대한 징계문제는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위원장은 "현재 입원중인 이철의원 폭행혐의로 최형우정무장관을
민주당소속 전의원의 이름으로 오늘중 서울지검에 고발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