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주)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
사르트르시에 현지 화장품생산공장을 설립해 21일 가동에 들어갔다.
2천2백만프랑이 투입돼 대지 6천2백평 건평 1천4백평 규모로 설립된
태평양화학의 프랑스현지공장 명칭은 "파르푀 보테 드 서 S A"로
내년초부터 향수제품을 시작으로 기초및 메이크업제품을 본격 생산한다.
태평양화학은 프랑스 현지공장에서 7가지 제품의 향수를 생산,내년
3월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과 미국 캐나다 중남미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