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대만의 의류유통시장에 진출,브렌따노브랜드 캐주얼의류의
해외직접판매에 나선다.
이랜드는 고유브랜드의류수출을 촉진하기위해 최근 대만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주)한특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완제품의류를
프랜차이즈방식으로 판매키로하고 오는 30일 첫 매장을 개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말 개점이후 본격판매에 들어갈 이직매장은 대북 중심가의 50평규모로
국내에서와 같은 중저가전략을 바탕으로 현지의 유사한 의류브랜드가격에
비해 20 30% 싼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랜드는 우선 국내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을 공급 판매할 예정이나 앞으로
추가매장의 설치와 함께 스리랑카의 현지공장인 엘피스랑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것을 검토중이다.
앞으로 1 2년내에 대만각지의 중심상권에 10여개의 직매장을 추가로
확보,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인후 대리점매장으로 확대하고
브렌따노이외의 다른 브랜드의류의 직접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