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발행 특례많아 "차환용" 규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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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허가시 특례적용 규정이 많아 특례적용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8월 제조업및 신도시 건설업체의 차환용
회사채발행을 무조건 허가키로 한뒤 이들 제조업및 건설업체의 차환발행
규모는 1조3천2백24억원으로 올한햇동안의 전체 회사채 발행규모의 1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들어 차환용 회사채 발행규모는 3조7천2백50억원으로 총회사채
발행액의 3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그 비중이 17.9%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시설재 도입용 회사채
발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6월까지 이들 제조업및 신도시 건설업체의 차환용 회사채
발행분은 1조8천6백8억원으로 올보다 크게 늘어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이들 차환용 회사채발행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따라 이들 특례적용을 받지 못하는 회사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신청시
자금용도를 변경해 신청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8월 제조업및 신도시 건설업체의 차환용
회사채발행을 무조건 허가키로 한뒤 이들 제조업및 건설업체의 차환발행
규모는 1조3천2백24억원으로 올한햇동안의 전체 회사채 발행규모의 1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들어 차환용 회사채 발행규모는 3조7천2백50억원으로 총회사채
발행액의 3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그 비중이 17.9%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시설재 도입용 회사채
발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6월까지 이들 제조업및 신도시 건설업체의 차환용 회사채
발행분은 1조8천6백8억원으로 올보다 크게 늘어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이들 차환용 회사채발행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따라 이들 특례적용을 받지 못하는 회사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신청시
자금용도를 변경해 신청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