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취항할 예정이던 마산과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간 국제정기여객선이
선박수리를 핑계로 계속 운항을 연기하고 있다.
17일 마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한국 대마페리사는 연내에 5백t급
쾌속선으로 마산과 이즈하라간을 주3회왕복운항키로 내인가 조치돼 있으나
회사측이 선박수리가 늦어져 내년3월1일까지 연기해 줄것을 요청해
왔다는것.
이에따라 항만청은 1차로 내인가 기한을 내년3월1일까지 연장해주고
내년2월말까지 취항하지 않을 경우는 내인가를 취소시키기로 방침을 세워
한일정기항로 개설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대해 마산상의등 시민들은 "지난5월 첫취항후 운항이 중단된 마산
일본하카다간 정기여객선의 예로보아 마산 대마도간의 정기항로도 운항이
불투명한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