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 산전부문이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각 공장에
지역연구소를 설치키로 하고 17일 김성기전 주안공장에 산전부문
주안연구소를 개소했다.
이연구소는 산전부문의 중앙연구소인 안양의 금성산전연구소와 각 공장의
생산기술연구소및 설계실과 협력,기초기술에서 최종제품에 이르는 일관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주안연구소는 40여명의 연구요원을 확보,광소자및 광응용기기
전기전자응용기기 기계및 자동화 디자인분야등의 연구에 주력해 오는
93년말까지 화합물반도체소자, 다기판 화합물반도체성장공정, 반도체
제조장비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성은 앞으로 오산 대전공장등에도 지역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