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7일오전 여의도당사에서 당정책공약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웅배정책위의장) 첫 회의를 열고 14대총선에 대비한 공약개발방향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과거 각종 선거에서 사업성 공약에 치중함으로써 재정적
부담이 가중됐다는 점을 감안, 이번 총선에서는 사업성 공약보다는
제도개선적 공약개발에 주 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빠른시일내에 복지, 농어촌발전분야, 교육,
민생치안등 각분 야별 정책공약을 개발, 소속 의원들이 총선에 앞서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