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자유화이후 개인들의 투자가 허용된 단자사의 중개어음 거래실적이
4개월보름만에 1조원을 넘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자사의 어음중개가 허용된 지난 8월이후
16일까지 중개어음 거래실적은 1조1백51억원에 달했다.
단자사의 중개어음 거래실적은 지난 8월부터 금리자유화 및
개인매입허용직전인 지난달 20일까지 4백1건, 4천2백75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1단계금리자유화조치가 실시되고 개인들의 매입이 허용된
지난달 21일부터 하루평균 2백68억원이 거래되는 호조로 14일까지 22일간
5천4백15억원처치의 거래실적으로 보였다.
또 16일에는 4백11억원을 기록, 지난 8월이후 4개월보름만에 거래실적이
1조1백51억원에 달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