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벤츠사, 쌍용자에 자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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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벤츠사가 쌍용자동차에 자본참여한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지난해말 기술제휴계약을 맺은
벤츠사측에 납입자본금 5%선의 주식지분양도를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사기술제휴계약에 따라 오는 94년부터 선보일 소형트럭 밴
미니버스류의 기술공급원활,다양한 차종개발,수출시장다변화등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은 이에따라 우선 내년상반기중 외국인에게 주식지분을 양도할때
일반적으로 쓰는 "제3자배정에 의한 유상증자"를 실시,벤츠사측의
자본참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은 이를위해 연내 또는 내년초 이사회개최와 정부승인신청등 벤츠사
자본참여에 필요한 관련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쌍용이 벤츠사에 주식지분을 내주는 문제는 손명원사장이 올들어 여러차례
독일을 방문하면서 원칙적인 합의를 본것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내년상반기중 모든 절차가 끝날 전망이다.
공개기업인 쌍용의 납입자본금은 1천1백억원 수권자본금은 3천억원이며
전체주식의 17.2%를 갖고있는 쌍용정유가 대주주로 돼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같은 벤츠사의 자본참여를 통해 경자동차의 설계는
물론 연구개발 자재구매 수출시장개척등의 상호협력체제를 대폭 강화하고
특히 기술제휴대상차종을 점차 늘려 갈 방침이다.
양사의 기술제휴계약기간은 91년2월부터 2000년12월까지 9년10개월이며
쌍용이 경자동차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대당 2%씩의 로열티를 벤츠사에
지불하도록 돼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지난해말 기술제휴계약을 맺은
벤츠사측에 납입자본금 5%선의 주식지분양도를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사기술제휴계약에 따라 오는 94년부터 선보일 소형트럭 밴
미니버스류의 기술공급원활,다양한 차종개발,수출시장다변화등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은 이에따라 우선 내년상반기중 외국인에게 주식지분을 양도할때
일반적으로 쓰는 "제3자배정에 의한 유상증자"를 실시,벤츠사측의
자본참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은 이를위해 연내 또는 내년초 이사회개최와 정부승인신청등 벤츠사
자본참여에 필요한 관련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쌍용이 벤츠사에 주식지분을 내주는 문제는 손명원사장이 올들어 여러차례
독일을 방문하면서 원칙적인 합의를 본것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내년상반기중 모든 절차가 끝날 전망이다.
공개기업인 쌍용의 납입자본금은 1천1백억원 수권자본금은 3천억원이며
전체주식의 17.2%를 갖고있는 쌍용정유가 대주주로 돼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같은 벤츠사의 자본참여를 통해 경자동차의 설계는
물론 연구개발 자재구매 수출시장개척등의 상호협력체제를 대폭 강화하고
특히 기술제휴대상차종을 점차 늘려 갈 방침이다.
양사의 기술제휴계약기간은 91년2월부터 2000년12월까지 9년10개월이며
쌍용이 경자동차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대당 2%씩의 로열티를 벤츠사에
지불하도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