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계가 지게차판매를 시작한다.
14일 두산기계는 RH시리즈로 명명된 유압식 지게차3개모델을 개발,오는
20일 종합전시장에서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RH시리즈는 최대출력90마력 배기량4천cc이며 최고주행속도는 시간당
22km포크상승속도는 초당 60cm이다. 또 운전자를 위한 유압식충격흡수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소음도 77db로 기존제품보다 적다.
유압식지게차는 유압펌프에서 유압을 발생시켜 드라이브휠모터를
회전시킴으로써 장비를 구동시키는 방식을 채택,작업속도가 빠르고
연료소모가 적은점이 특징이다.
두산기계는 유압식지게차생산을 위해 지난6월 영국의 지게차전문메이커인
보스사와 선불금15만파운드(1억7천만원)및 순매출액의 3.5%를 경상기술료로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