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대 입시일인 17일에는 `입시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주간예보를 통해 "입시일인 오는 17일은 서울.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도~영상1도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아 다소 포근한 날씨가 되겠으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
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눈이 내리더라도 날씨가 포근하기 때문에 쌓이거나
얼어붙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몰아닥친 이번 추위는 13일 오후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14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7도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상
2도 등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