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또 오름세를 보였다.
13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환율은 개장초 매매
기준율보다 60전 오른 달러당 7백57원20전에 형성됐다.
금융결제원은 이날 매매기준율을 전날보다 30전 오른 7백56원60전으로
고시했다.
환율이 이날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5천만 달러에 이르는 원유결제자금
수요때문으로 보인다고 외환전문가들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