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3일 남북합의서 채택에 따른 논평을 발표,
"6공이 추진한 북방정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쾌거"라고 평가하고 "남북
합의서가 양측 실무자간에 구체화돼 7천만 민족의 통일의 꿈이 영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대변인은 "합의서채택으로 모든것이 끝나지 않는 만큼 앞으로 남북이
인내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