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제 5차 남북 고위급회담 이틀째 회의에서 남북 양측이 화해
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 내용 조정과 문안정리 작업을 끝냈다
고 즉각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9시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별다른
논평없 이 "본회의를 10분만에 정회한 다음 쌍방 대표들간의 비공개
접촉에서 합의서 내용 조정과 문안정리 사업을 완전히 끝냈다"고 짤막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