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2일 제6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자 1천7백98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 합격자는 매과목 성적 40점 이상, 전과목평균 60점이상의
고득점자중에서 시험성적과 응시자수를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70점 이상
1천7백98명을 선정했다.
최고득점자는 평균 96.25점을 얻은 최영출씨(50.전북 전주시)이며
최연소합격자는 김보영씨(20.서울시 성북구), 최고령합격자는
김태영씨(67.대전시 대덕구)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모두 5백40명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시.군.구청 게시판에 게시하며 자격증 교부는 오는
23일부터 시험 시행 시도에서 한다.
각 시도별 합격자수를 보면 서울 9백9명, 부산 1백20명, 대구 79명,
인천 1백52명, 광주 98명, 대전 54명, 경기 1백94명, 강원 14명, 충북
14명, 충남 11명, 전북 67명, 전남 16명, 경북 15명, 경남 47명, 제주 8명
등이다.
이번 제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모두 6만5천1백87명이 응시, 이중 1차
시험에 7천1백1명(1차 시험면제자 1천1백59명 포함)이 합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