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전통주인 데킬라가 정식 수입시판된다.
9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경원엔터프라이즈는 최근 멕시코의 3대
주류업체인 오렌다인사와 계약을 체결,이달말부터 데킬라를 수입시판키로
했다.
1차 수입물량은 1만2천여병이며 내년3월부터 수입물량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주요 수입브랜드는 오렌다인 올리타스 블랑코 엑스트라
아네죠등 4종이며 소비자가격은 kg당 5천-20만원선이 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데킬라는 10년생 용설란의 뿌리부분만을 가열,즙을 내어 발효시킨
알콜함량 38-55%의 고도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