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범내각차원에서 추진중인 <예산 10%줄이기운동>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전중앙행정부처와 시.도및 정부투자기관 일부에 대한 특별
확인 조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예산10%줄이기운동>을 형식적으로
추진하는등 내각 의 의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기관이 적발될 경우
기관장및 담당공무원에 대한 경고, 인사조치등 엄중문책을 가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활동의 대상은 내무부, 보사부, 건설부, 경찰청등 38개
부.처.청 과 서울시, 경기도등 시.도의 일부및 토지개발공사,
수자원개발공사등 26개 정부투 자기관중 일부가 해당된다.
정부는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호화.사치풍조를 억제하기위해 <30분
일더하기 운동>과 <씀씀이 10%줄이기운동>을 범국민적운동으로
확산시키기위해 공직사회가 앞 장서기로 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이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