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7일 통상협력관을 통상협력국으로 확대개편하고 통상지원과
북방통상과 산업기술과 지방중소기업과 다자협상담당등 4과1담당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직제개편에서 통상협력국산하에 신설된 통상지원과는 외국기업의
애로상담처리및 무역관련기관의 통상홍보활동지원을 맡게되고 북방통상과는
소련 중국등 북방국가의 시장개척과 산업기술및 민간경제부문협력을
지원하게된다.
또 산업정책국산하의 산업기술과는 공업기술수요조사와 생산기술연구원및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지도감독을 담당한다. 중소기업국 산하
지방중소기업과는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특화산업육성을
주임무로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