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등록주식의 가격이 큰폭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거래된 28개
장외시장등록주식의 평균가격은 6.84%가 올라 같은기간에 4.06%가 내린
상장주식의 주가와 대조를 이뤘다.
업종별로는 창업투자회사의 주가가 31.9%올라 오름폭이 제일컸고 일반법인
3.76%,밴처기업 0.46%로 나타났다.
등록종목별 연초대비 가격상승률은 한미창업투자가 1백35.3%로 배이상
올랐으며 대진동관공업 24.6%, 신우산업기기 23.1%, 뉴맥스 19.2%, 한림
창업투자 18.8%, 매디슨 우선주 10.3%로 이들 6개종목의 가격은 10%이상
올랐다.
한편 지난 11월말현재 장외시장등록주식의 종목수는 99개이며 올들어
거래량은 55만6백89주,거래대금은 58억2천5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