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환만기사채 6조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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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햇동안 기업들이 갚아야하는 회사채가 사상 최대규모인 6조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92년에 상환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모두
1천1백97건 5조9천2백6억원에 달하고 있어 올해의 5조4천7백81억원보다
금액기준으로 8.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내년도회사채발행 예정물량인 13조원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통상 차환발행을 통해 빚상환을 연기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내년에는 차환발행의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증권당국은 당초 연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했던
제조업체및 신도시건설 참여업체의 차환발행에 대한 회사채발행 특례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무조건 허용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기업들의 회사채 차환발행이 급증하는 대신
시설.운영자금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주식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한 기업들의 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것으로 보인다.
내년의 만기도래회사채규모를 월별로 보면 1월 3천5백91억원 2월
5천3백50억원 3월 5천4백13억원 4월 6천2백21억원 5월 4천4백86억원 6월
4천4백36억원 7월 3천3백45억원 8월 2천8백15억원 9월 5천97억원 10월
7천9백11억원 11월 3천5백17억원 12월 7천23억원등이다.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92년에 상환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모두
1천1백97건 5조9천2백6억원에 달하고 있어 올해의 5조4천7백81억원보다
금액기준으로 8.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내년도회사채발행 예정물량인 13조원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통상 차환발행을 통해 빚상환을 연기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내년에는 차환발행의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증권당국은 당초 연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했던
제조업체및 신도시건설 참여업체의 차환발행에 대한 회사채발행 특례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무조건 허용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기업들의 회사채 차환발행이 급증하는 대신
시설.운영자금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주식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한 기업들의 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것으로 보인다.
내년의 만기도래회사채규모를 월별로 보면 1월 3천5백91억원 2월
5천3백50억원 3월 5천4백13억원 4월 6천2백21억원 5월 4천4백86억원 6월
4천4백36억원 7월 3천3백45억원 8월 2천8백15억원 9월 5천97억원 10월
7천9백11억원 11월 3천5백17억원 12월 7천23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