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호가 내년중 이탈리아 알파로메오사와 승용차 총판계약을 맺는등
자동차영업을 대폭 강화한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금호는 유통시장개방등으로 외제차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보고 기존에 취급하고있는 소형 피아트승용차 이외에
알파로메오차도 추가로 들여와 판매차종을 다양화시키기로 했다.
총판계약을 맺게될 알파로메오사는 피아트그룹산하 5개 자동차메이커중
하나로 주로 고급 중.대형승용차를 만들고있다.
금호는 이와함께 광주 대전등 지방대도시에 대리점을 확충하고 광주고속에
위탁하고 있는 자동차부품및 애프터서비스업무를 독자운영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