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현재 연간공급한도초과로 중단되고있는 주택자금대출중
개인에 한해 한도에 상관없이 긴급지원키로 했다.
주택은행은 2일 지난달 29일부터 연간공급한도(1조7천5백억원)초과로
주택자금대출을 중단했으나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라 서민생활안정차원에서
올해중 꼭 필요한 개인주택자금에 한해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지난5월 건설경기진정대책으로 억제된 건설업체의
건설지원자금(1천5백억원)에서 일부를 지원키로 한것이다.
이와관련,주택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택자금대출중단은
공급한도초과에 따른 것이므로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대출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