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선사들, 터미날화물처리비용 일제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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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지역의 항만입출항시 화주들에게 부과되는
터미널화물처리비용(THC)이 내년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홍콩 대만등 동남아국가 선사들은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열린 제3차인터아시아서비스선사선주회의에서 동남아지역 항구에
출입할때 화주들에게 부과해온 THC를 내년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홍콩은 현재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백20홍콩달러를 부과하고
있는 THC를 56% 인상,5백달러로 올려받기로 했다.
대만도 내년 2월1일부터 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해 THC를 46% 인상시켜 현재
개당 1천3백달러(대만달러)에서 1천9백달러로 올려받는등 동남아지역의
모든 선사들이 내년에 THC를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
터미널화물처리비용(THC)이 내년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홍콩 대만등 동남아국가 선사들은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열린 제3차인터아시아서비스선사선주회의에서 동남아지역 항구에
출입할때 화주들에게 부과해온 THC를 내년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홍콩은 현재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백20홍콩달러를 부과하고
있는 THC를 56% 인상,5백달러로 올려받기로 했다.
대만도 내년 2월1일부터 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해 THC를 46% 인상시켜 현재
개당 1천3백달러(대만달러)에서 1천9백달러로 올려받는등 동남아지역의
모든 선사들이 내년에 THC를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