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범국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10% 절약운동"과 연계하여 "10%
저축더하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부터 "10%절약 저축통장"을
지정하여 고객들이 절약.저축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에서는 "10%절약
10%저축"이라는 스티커를 고객들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통장에
부착시켜주기로 했다.
또 상업.신탁.국민.중소기업은행 등은 92년 상반기중 10%절약 저금통
60만개를 제작하여 배포키로 했으며 저축추진중앙위원회에서는 신학기가
되는 내년 3월에 10% 절약 저축을 위한 용돈기입장 50만부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