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면 톱 > 일본전자업체, 기업연합 공존공영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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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규모전자업체들은 첨단기술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상호과당경쟁에서 벗어나 기업연합을 통한 공존공영체제로 적극 전환하고
있다.
일본 굴지의 전자업체들은 기술개발력을 한단계 높이고 대외통상마찰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1차적으로 고선명(HD)TV 관련기술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마쓰시타전기 일본전기 미쓰비시전기등 일본전자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미국의 LSI로직사,일본의 파이오니아사 샤프사등을 포함,10개사연합으로
HDTV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개발의 대상은 HDTV신호를 해독 재생하는 장치인 뮤즈데코더에
사용되는 반도체이다.
현재 제1세대 뮤즈데코더에는 약1백개의 반도체가 사용돼 HDTV전체가격의
30%이상을 차지,저가화에 제약이 되고있다.
일본전자업체들이 미국기업을 포함,기업연합형태로 HDTV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막대한 개발경비의 공동부담 각기업이 보유한 특정전문기술의
공동이용 첨단반도체부문에서의 미일마찰회피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0개기업연합은 3조엔규모의 HDTV시장이 컴퓨터업계부진에 따른
반도체불황을 극복할수 있는 탈출구로 보고 오는 93년봄까지 10억엔을
투입,뮤즈데코더용반도체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과당경쟁에서 벗어나 기업연합을 통한 공존공영체제로 적극 전환하고
있다.
일본 굴지의 전자업체들은 기술개발력을 한단계 높이고 대외통상마찰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1차적으로 고선명(HD)TV 관련기술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마쓰시타전기 일본전기 미쓰비시전기등 일본전자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미국의 LSI로직사,일본의 파이오니아사 샤프사등을 포함,10개사연합으로
HDTV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개발의 대상은 HDTV신호를 해독 재생하는 장치인 뮤즈데코더에
사용되는 반도체이다.
현재 제1세대 뮤즈데코더에는 약1백개의 반도체가 사용돼 HDTV전체가격의
30%이상을 차지,저가화에 제약이 되고있다.
일본전자업체들이 미국기업을 포함,기업연합형태로 HDTV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막대한 개발경비의 공동부담 각기업이 보유한 특정전문기술의
공동이용 첨단반도체부문에서의 미일마찰회피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0개기업연합은 3조엔규모의 HDTV시장이 컴퓨터업계부진에 따른
반도체불황을 극복할수 있는 탈출구로 보고 오는 93년봄까지 10억엔을
투입,뮤즈데코더용반도체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