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입사 희망 기업 삼성그룹...리크루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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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그룹과 정부투자기관중 대학생들이 입사를 가장 원하는곳은
삼성그룹이며 취업때의 희망직종은 기획.조사부문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원모집방법은 그룹공동모집보다 계열사별모집을,추천 인턴사원제
보다는 공개채용을 통한 입사를 더 선호하고 있다.
29일 리크루트가 전국 30개대학 졸업예정자 3천3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대학생 기업이미지및 취직동기"에 따르면 대졸예정자들이 취업을
원하는 직장으론 삼성그룹에 이어 한국통신 럭키금성그룹 현대그룹
한국전력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은 88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4년째 대학생들의 최고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통신과 럭키금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소재 대학생들이 삼성 럭키금성그룹 한국통신순으로 꼽은
반면 지방대생은 한국통신 삼성 럭키금성그룹순으로 응답했다.
12개분야로 나눠 조사한 기업이미지부문에서도 삼성그룹이 인재양성
복지후생 경영진능력등 7개분야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2위인 한국통신은
성장가능성 안정성 채용때 편견이 없는곳으로 답변했다.
경제발전기여면에선 포철이 으뜸이며 선경그룹은 문화 장학사업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힘쓰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졸업후 희망진로에서 남학생들은 일반기업체(54.3%)국영기업체(18.1%)
금융계(10.8%)연구기관(4.3%)외국인업체(3%)언론계(2.6%)순이고 여학생은
일반기업체(30.3%)국영기업체(17.7%)외국인업체(10.3%)언론계(8.8%)
순이었다.
전공별 희망진로는 인문.자연계 모두 일반기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취업때
희망직종은 남학생의 경우 기획.조사직(17.5%),여학생은 전산직(18%)이
최고였다.
취업을 할 경우 비중을 두는 요소로는 업종(38.6%)직종(33%)회사(19.5%)
순으로 응답해 보수(9%)보다는 업종과 직종(또는 부서)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희망근무지는 서울(55%)과 고향등 연고지(22%)가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할때 서울지역대학생들의 서울근무희망은 줄어든
반면 지방대학생들의 서울근무희망은 오히려 늘었다.
응답자들이 첫직장에서 받기를 원하는 초임은 55만 60만원이 37.5%로 가장
많고 60만원이상(26.8%),50 55만원(22.5%)등으로 대다수가 50만원이상
받기를 희망했다. "첫직장에서 얼마나 근무할 생각인가"를 묻는 질문에선
59.6%가 10년이상,5 9년이 19.5%,3 4년이 17%로 응답해 최소한 3년이상은
근무하겠다는 근속의지를 보였다. 자신들이 입사한후 승진가능직위로는
부장까지 37% 이사까지 17.2% 과장까지 15.8% 경영자 14.8%순으로 답해
사장까지 올라가기는 거의 힘들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들은 또 사원채용때의 방법으론 시험을 통한 공개모집(51.2%)을
주로 원했고 최근들어 확산되고있는 인턴사원제는 8.5%만이 희망했다.
사원채용때 문제점으로는 일부 명문대생선호 50%,지방대생기피
16.5%,성적위주채용 14.8%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노력"을,직장을 갖는 최대목적은 "일을 통한
자기실현"을 으뜸으로 꼽았다.
한편 취업정보중 가장 알고싶은 내용은 채용방법과 부문(27.1%),취업
활성화방안으론 취업상담.알선기관활성화(50%)를 각각 지적했다.
삼성그룹이며 취업때의 희망직종은 기획.조사부문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원모집방법은 그룹공동모집보다 계열사별모집을,추천 인턴사원제
보다는 공개채용을 통한 입사를 더 선호하고 있다.
29일 리크루트가 전국 30개대학 졸업예정자 3천3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대학생 기업이미지및 취직동기"에 따르면 대졸예정자들이 취업을
원하는 직장으론 삼성그룹에 이어 한국통신 럭키금성그룹 현대그룹
한국전력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은 88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4년째 대학생들의 최고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통신과 럭키금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소재 대학생들이 삼성 럭키금성그룹 한국통신순으로 꼽은
반면 지방대생은 한국통신 삼성 럭키금성그룹순으로 응답했다.
12개분야로 나눠 조사한 기업이미지부문에서도 삼성그룹이 인재양성
복지후생 경영진능력등 7개분야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2위인 한국통신은
성장가능성 안정성 채용때 편견이 없는곳으로 답변했다.
경제발전기여면에선 포철이 으뜸이며 선경그룹은 문화 장학사업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힘쓰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졸업후 희망진로에서 남학생들은 일반기업체(54.3%)국영기업체(18.1%)
금융계(10.8%)연구기관(4.3%)외국인업체(3%)언론계(2.6%)순이고 여학생은
일반기업체(30.3%)국영기업체(17.7%)외국인업체(10.3%)언론계(8.8%)
순이었다.
전공별 희망진로는 인문.자연계 모두 일반기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취업때
희망직종은 남학생의 경우 기획.조사직(17.5%),여학생은 전산직(18%)이
최고였다.
취업을 할 경우 비중을 두는 요소로는 업종(38.6%)직종(33%)회사(19.5%)
순으로 응답해 보수(9%)보다는 업종과 직종(또는 부서)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희망근무지는 서울(55%)과 고향등 연고지(22%)가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할때 서울지역대학생들의 서울근무희망은 줄어든
반면 지방대학생들의 서울근무희망은 오히려 늘었다.
응답자들이 첫직장에서 받기를 원하는 초임은 55만 60만원이 37.5%로 가장
많고 60만원이상(26.8%),50 55만원(22.5%)등으로 대다수가 50만원이상
받기를 희망했다. "첫직장에서 얼마나 근무할 생각인가"를 묻는 질문에선
59.6%가 10년이상,5 9년이 19.5%,3 4년이 17%로 응답해 최소한 3년이상은
근무하겠다는 근속의지를 보였다. 자신들이 입사한후 승진가능직위로는
부장까지 37% 이사까지 17.2% 과장까지 15.8% 경영자 14.8%순으로 답해
사장까지 올라가기는 거의 힘들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들은 또 사원채용때의 방법으론 시험을 통한 공개모집(51.2%)을
주로 원했고 최근들어 확산되고있는 인턴사원제는 8.5%만이 희망했다.
사원채용때 문제점으로는 일부 명문대생선호 50%,지방대생기피
16.5%,성적위주채용 14.8%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노력"을,직장을 갖는 최대목적은 "일을 통한
자기실현"을 으뜸으로 꼽았다.
한편 취업정보중 가장 알고싶은 내용은 채용방법과 부문(27.1%),취업
활성화방안으론 취업상담.알선기관활성화(50%)를 각각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