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는 28일 보름여만에 다시 달러당 1백30엔대로 올라섰다.
달러는 이날 소련 모스크바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는 미확인보도가
동경외환시장에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0.82엔이 오른 1백30.07엔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의 1백30.05엔이후 처음으로 동경환시에서 1백30엔대로
복귀한 것으로 달러는 그동안 미경제회복불투명등으로 1백28엔전후에서
약세를 보여왔다.
한편,동경증시의 일경평균주가는 전날에 이어 28일에도 하락해
1백92.86엔이 떨어진 2만2천7백80.42에 폐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