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루주는 28일 귀국길에 올랐던 자파 지도자 키우 삼판이
프놈펜에서 군중들에 피습당한 사건에도 불구,캄보디아평화협정을
준수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방콕에서 청취된 크메르 루주 라디오는 "파리평화협정을 엄격히
이행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면서 "우리는 파리평화협정의
파괴방안만을 생각하고 있는 적들이 설치한 함정에 빠져들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