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파기술학회(회장 윤현보)는 전자파장해(EMI)측정및 학술세미나를
28일 연세대 장기원기념관에서 가졌다.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임정재전파연구소장은 EMI검정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EMI/EMC에 관한 인증제도가 비관세장벽화로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말하고 외국기술과의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소장은 또 EMI검정의 지정시험기관을 확충하고 시설투자를 병행토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현대전자이사는 "전자파방사의 측정값은 EMI테스트안테나
EMI측정장비 테스트위치및 측정자등 요인에 따라 편차가 발생될 수 있다"고
지적,시험기관및 측정자들이 시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측정정밀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