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항만건설업체와 항만
하역업체를 상대로 "10% 생산성향상운동"을 벌이고 소속공무원들과
해운항만업계 종사자들에게는 "30분 더 일하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
해항청은 이에 따라 우선 28일부터 소속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을
30분간 늦추기로 했다.
해항청은 산하 각 기관과 단체, 업체들에게 월 1회 이상 일하는
풍토조성을 위한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벌이도록 지침을 보내고
다음달 2일에는 본청 및 지방청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