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되는 신세계백화점의 주요주주 이명희씨가
동사주식8만주를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으로부터 넘겨받아 지분율을
11.4%에서 13.06%로 높였다.
27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주식의 이동은 지난23일
장외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이밖에 지난주에는 동원산업이 상호주정리를 위해 한신증권주식 59만주를
처분했고 김성통신은 김성부품주식 9만2천주,우진전기 신화 우생
대우금속등의 주요주주및 임원들도 2만주안팎씩의 자사주를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