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외 동아주국들 내년경제 급속신장...IMF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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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일본경제는 지난 수년간 보여왔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인데
반해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등 다른 동아시아국가경제는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일본경제성장률은
올해추정치인 3.8%성장에 크게 못미치는 2.5%내외에 머물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비해 올3.4분기중 8.4%의 성장률을 기록한 대만은 내년경제성장률을
7.2%로 잡고있으며 한국도 내년성장률을 올해의 9%보다 다소 낮은 8%로
예상하고있다.
이밖에 싱가포르는 올경제성장률을 6.5-7.0%로 추정하고있으며 홍콩도
작년의 2.3%보다 1.1%포인트가 높은 3.4%로 예상하고있다.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일본경제의 둔화요인은 건축경기의 불황,기계류 주문
감소,자본재수출저조및 소비지출의 감소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 일본주가및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기업환경이 더욱 악화돼
내년일본경제는 IMF전망치보다 훨씬 악화될 소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91회계연도 상반기(4-9월)중 기업도산에 의한 부채액은
전년동기보다 5배가량 많은 10억달러를 기록했다.
반해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등 다른 동아시아국가경제는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일본경제성장률은
올해추정치인 3.8%성장에 크게 못미치는 2.5%내외에 머물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비해 올3.4분기중 8.4%의 성장률을 기록한 대만은 내년경제성장률을
7.2%로 잡고있으며 한국도 내년성장률을 올해의 9%보다 다소 낮은 8%로
예상하고있다.
이밖에 싱가포르는 올경제성장률을 6.5-7.0%로 추정하고있으며 홍콩도
작년의 2.3%보다 1.1%포인트가 높은 3.4%로 예상하고있다.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일본경제의 둔화요인은 건축경기의 불황,기계류 주문
감소,자본재수출저조및 소비지출의 감소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 일본주가및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기업환경이 더욱 악화돼
내년일본경제는 IMF전망치보다 훨씬 악화될 소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91회계연도 상반기(4-9월)중 기업도산에 의한 부채액은
전년동기보다 5배가량 많은 10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