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유통 배추 생필품 저가 판매로 영세상인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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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유통센터가 대규모 바겐세일을 실시하면서 배추와 일부생필품을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판매하자 주변 영세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있다.
26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진로유통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바겐세일을 통해 배추를 구입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포기당 50원에
판매하는가하면 라면등 일부생필품을 공장도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을 유인하고 있어 가격질서문란및 주변 영세상인들의 생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하고있다.
연합회는 진로유통의 이같은 저가할인판매가 공정상관행정착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12월중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움직임이다.
이에대해 진로유통측은 오는 12월1일까지 예정돼 있는 세일기간동안
전품목에 대해 20-30%할인판매하고 있으나 공장도가격이하로 판매하는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또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건비 운임비등을 자체부담,산지
구입가대로 배추를 판매하고 있어 오히려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판매하자 주변 영세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있다.
26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진로유통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바겐세일을 통해 배추를 구입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포기당 50원에
판매하는가하면 라면등 일부생필품을 공장도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을 유인하고 있어 가격질서문란및 주변 영세상인들의 생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하고있다.
연합회는 진로유통의 이같은 저가할인판매가 공정상관행정착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12월중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움직임이다.
이에대해 진로유통측은 오는 12월1일까지 예정돼 있는 세일기간동안
전품목에 대해 20-30%할인판매하고 있으나 공장도가격이하로 판매하는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또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건비 운임비등을 자체부담,산지
구입가대로 배추를 판매하고 있어 오히려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