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동안 주가가 21.21%(1천5백40원)나 뛰었다.
주중 5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탄력있게 상승한데 비하면 거래량은 하루평균 3천5백주로 많은편은
못된다. 주간 거래량회전율은 2.11%.
지난88년 자산재평가를 실시한이후 무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상증자에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들어 증시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중소형주로 매기가 쏠리고있는 가운데
유보율이 높은 종목이 강세를 보인데 편승,오름세를 보였다.
삼립식품은 지난 10월22일 무상증자부인공시를 낸바있으며 이에앞서 지난
7월4일과 2월1일에도 증자부인공시를 내 단골증자부인공시업체로
부각되고있다.
지난주의 급반등세는 주가가 연중최저선에서 조정을 거친데따른
기술적반등시점에 무상증자설이 가세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유보율은 4백29%로 양호한 편이나 PER(주가수익비율)가
56.81배,부채비율이 5백22%로 불안정한편.
지난주중 18.28%(1천4백10원)의 주가하락률을 기록했다.
주초와 주후반에 걸쳐 4일은 하한가를 나타냈다.
단기낙폭이 커지자 반발매수세도 대량 형성돼 거래량은 꾸준히 늘었다.
지난주중 하루평균거래량은 2만4천9백주로 주간거래량회전율이 24.88%를
보였다.
이종목의 급락세는 영태전자부도로 올들어 부도설이 나돌았던 업체에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었기 때문.
이회사는 지난 9월17일 부도부인공시를 낸바있다.
지난 10월21일 주가가 5천50원으로 연중최저치로 떨어진후 8천4백원선까지
급반등한데따른 경계.이식매물도 주가하락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있다.
PER가 11.88배,상반기 매출신장세가 13.6%선을 나타냈으나 증시에서는
경영실적악화설이 꾸준히 나돌고있다.
올들어 오디오업체의 경영실적이 부진을 면치못하고있는 점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