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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석유화학, 합성고무기술도입 신청서 자진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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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석유화학이 상공부에 재신청했던 합성고무기술도입신고서를 자진
    철회했다.
    이에따라 정부의 중복과잉투자규제움직임과 관련,석유화학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현대석유화학의 합성고무분야신규진출은 일단 무산됐다.
    24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현대석유화학은 유화경기의 후퇴로
    투자여건이 좋지않다는것을 이유로 지난9월14일 상공부에 제출했던
    합성고무기술도입신고서를 처리시한을 1주일정도 앞두고 최근 되찾아갔다.
    상공부는 신고서처리시한을 1차연기하면서 그동안 수리여부를
    검토해왔었다.
    업계는 현대측이 투자규모를 9백48억원에서 8백억원으로 줄이고
    가동시기도 94년2.4분기에서 95년초로 늦춰 다시 제출한 신고서를
    자진철회한것은 관례로 보아 신규참여를 사실상 포기한것으로
    평가하고있다.
    현대는 지난해상반기에도 서류보완을 이유로 기술도입신고서를
    자진철회,카프로락탐사업을 더이상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측은 이번자진철회로 신규참여를 포기한것은 아니며
    투자여건이 나아질 경우 다시 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현대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부타디엔을 자체소화하기 위해
    미국 굿이어사와의 기술제휴로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3만t,부타디엔고무(BR)3만t,기타 2만t등
    연산8만t규모로 합성고무사업에 뛰어들 계획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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